잉카인터넷, 게임박람회 '차이나조이' 강연초청

일반입력 :2012/06/21 15:36

김희연 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차이나조이 2012’에 초청을 받아 온라인게임 자동사냥프로그램(오토)에 대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차이나조이 2012는 중국정부가 주최하는 세계게임 3대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전 세계 게임 이용자와 게임업체가 참가해 신작게임을 소개하고 게임시장 트렌드를 공유하는 행사다.

잉카인터넷은 이번 행사에서 엔프로텍트 게임가드의 오토를 차단하기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온라인게임 안전, 오토(핵) 기능분류 오토(핵) 원리 분석 및 해결방안, 합법적인 오토(핵)과 비합법적인 오토(핵) 등 기술적인 접근을 통해 개발자와의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게임 배후의 흑색수입에 대한 설명’이란 주제로 비즈니스 관련 강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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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세계 온라인 게임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게임 장르의 다양화는 금전적 이익취득을 목적으로 한 각종 피해위협 또한 증가시키고 있다”면서 나날이 지능화되는 온라인게임해킹 툴에 대응하기 위해 게임회사와 사용자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중국 및 세계 게임업체들의 외국 보안 솔루션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게임가드 인지도 향상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