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가 ‘이보4G+’의 운영체제(OS)를 구글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19일 업그레이드 한다.
HTC 한국 지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부터 무선업데이트(FOTA) 방식으로 ‘이보4G+’ 업그레이드를 시작한다고 공지했다.
지난해 7월 KT로 출시한 ‘이보4G+’는 와이브로를 지원해 주목받았다. 국내서 판매된 마지막 와이브로 스마트폰으로 10만대 가까이 팔리는 등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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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은 ▲퀄컴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TFT LCD qHD 디스플레이 ▲1GB 램 ▲8GB 내장메모리 ▲800만화소 카메라 등 당시에는 프리미업 급이었다.
HTC는 센세이션XL을 비롯한 다른 제품들의 ICS 업그레이드 일정은 조만간 공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