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콘 'VTL', 亞 100대 기업 선정 최고 영예

일반입력 :2012/06/11 12:10    수정: 2012/06/11 16:41

김효정 기자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팔콘스토어는 자사의 가상테이프라이브러리(VTL) 솔루션이 유력 IT 잡지인 네트워크 월드 아시아(NWA)가 개최한 인포메이션 매니지먼트 어워드에서 최고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어워드는 아시아 지역 주요 기업들의 IT 전문가, NWA 편집자 그리고 100여 기업의 CIO들의 참여를 통해 보안,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 부문의 최고 솔루션을 선정하는 것으로 총 21개 부문에서 세계적인 솔루션들이 각축을 벌였다.

실무자부터 최고의사결정자들까지의 의견을 모두 담아낸 이번 어워드에서 팔콘스토어는 EMC, 시만텍, 퀀텀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뒤로 하고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부분에서 최고 영예를 차지했다.

이와 관련해 NWA 아시아 지부장인 빅터 응엉은 팔콘스토어의 VTL 솔루션은 손쉬운 배포, 우수한 성능과 확장성 그리고 아시아 지역 기업 IT 전문가 사이에 평판이 좋은 것 등의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 주었다라며 우리는 이 솔루션의 차기 버전이 어떤 혁신적 기술과 기능들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궁금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NWA 어워드에서 최우수 솔루션으로 뽑힌 팔콘스토어의 VTL 솔루션은 지난 5월 7.5 버전이 소개된 바 있다. VTL 7.5는 인라인(Inline), 컨커런트(Concurrent), 포스트 프로세싱(Post Processing) 방식을 업계 최초로 동시에 지원하는 등 기술 혁신 리더십을 보여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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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팔콘스토어는 VTL 7.5에서 확장성, 보안성 그리고 LAN/WAN 대역폭 최적화 등 여러 면에서 기술적 진보를 이끌어 내었다.

한편 이번 NWA 어워드 수상과 관련해 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인 슈레쉬 나이르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인터넷의 빠른 확산, 클라우드 솔루션 관심 고조 등의 이유로 아시아 지역 기업들은 자사의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에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많다라며 실제로 많은 아시아 지역 주요 기업들이 비용 효율이 높으면서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복구를 보장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찾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NWA와 아시아 지역 IT 리더들이 뽑은 최고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선정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