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맥북에어 7월 출시...올해 1920만대"

일반입력 :2012/05/29 22:00    수정: 2012/05/30 13:53

이재구 기자

“새 맥북에어 제조업체들이 현재의 조업인력으로 애플 주문물량을 소화하지 못할 정도다.”

디지타임스는 애플이 오는 7월 새 맥북에어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며, 물량도 지난 해보다 30~50% 늘려 1천624만대~1천920만대를 출하할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해 1천279만대의 맥북프로를 생산했다.

이 맥북에어는 기존 맥북에어의 최저가 모델인 11인치 맥북에어보다도 200달러 싼 799달러짜리 제품으로서 인텔이 맥북에어의 대항마로 업계에 내놓은 울트라북에 맞불을 놓기 위한 제품이다. 인텔은 PC제조사들이 올 하반기 699달러 선에서 울트라북을 내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이미 얇고 가벼우며 전력소비가 적은 울트라북 표준을 공개한 바 있다.

보도는 애플의 새 맥북들이 조만간 출시될 전망인 가운데 애플이 이처럼 주문량을 크게 늘리면서 중국내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업체들이 심각한 제조인력난을 겪고 있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는 애플의 뉴맥북에어 주문량이 넘치기 때문인데 일부 OEM업체들의 경우 애플이 요구한 출하일정에 맞추기 위해 수주물량을 재하청해 생산하는 경우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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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는 통상 중국 OEM업체들에게 5,6월은 제조가 부진한 달이지만 올해는 새 맥북프로의 출시로 인해 극심한 제조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 보도는 실제로 맥북 제조라인은 지난 달부터 부품공급을 시작했는데 이달들어 뚜렷한 맥북에어용 섀시 물량 공급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또 새 맥북프로가 7월달에 나올 것으로 전망되면서 라 부품출하가 6월에도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