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 게임 '배터리 온라인', 태국 론칭

일반입력 :2012/05/24 20:48    수정: 2012/05/24 20:48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일인칭슈팅(FPS)게임 '배터리 온라인'이 태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배터리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는 트루 디지털 플러스(이하 TDP)가 맡았다. 이 회사는 다음 달 부터 집중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 회사는 태국 내 PC방 등에서 오프라인 게임대회인 '배터리 리그'를 열고 이용자 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여 결과에 주목된다.

웹젠은 올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배터리 온라인의 서비스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TDP는 현재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FPS게임이 주류 시장을 이루고 있어, 원활히 회원을 확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웹젠의 김태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배터리 온라인의 첫 해외 서비스가 시작됐다. 이를 통해 해외 매출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올해 내 동남아시아와 중국 시장 진출 및 서비스 국가 다각화를 목표로 현지화 개발 작업 및 해외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