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패처 "GTA5, 내년 3월 출시가 유력"

일반입력 :2012/05/24 20:48    수정: 2012/05/24 20:49

김동현

공개 이후 줄곧 업체 관계자 및 게임 이용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는 락스타게임즈의 ‘그랜드 셉터 오토5’(GTA5)가 이번에는 내년 3월 경 출시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와 화제다.

24일 미국 게임스팟은 웹브러쉬 마이클 패처 애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GTA5의 출시일은 내년 3월이 가장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패처는 게임 업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애널리스트다. 그는 신작에 대한 판매 동향부터 출시 일정 등을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전하고 있다.

그가 GTA5의 출시일이 내년이 유력하다고 언급한 것은 결산을 비롯해 매출, 그리고 라인업 등 여러 가지 내용을 분석해서 공개한 것이다.

락스타게임즈의 대표 타이틀인 GTA 시리즈의 최신작 GTA5는 한층 발전된 그래픽과 실제 사회 생활을 그대로 반영한 게임 기능 등 새로운 내용을 다수 담고 있다.

GTA5의 출시일은 올해 10월과 내년 상반기 2개로 나눠 꾸준히 소문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력서 유출이나 애널리스트의 분석 등에 의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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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유는 이 게임이 가진 영향력이 엄청나기 때문. GTA4의 경우는 전 세계 1천3백만 장이 팔리는 기염을 토했으며, 출시도 안된 GTA5는 2천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하지만 락스타게임즈 측은 “우리는 완벽한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으며, 출시가 확정되면 자세한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만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