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게임 야구9단, 안드로이드 앱 출시

NHN(대표 김상헌)의 검색포털 네이버는 자사의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 이용자를 위한 안드로이드 버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2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 프로야구 실제 팀과 선수들의 데이터를 적용한 웹 게임 야구9단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추어 야구9단 2012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앱 출시로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게임은 기존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게임 운영이 가능했으나, 이번 전용 앱 출시를 통해 구단관리에 유익한 다양한 알림 설정이 가능해지는 등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게임을 운영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기기 이용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시장 환경변화에 맞추어 앱이 출시됨에 따라 앞으로 스마트폰과 PC, 그리고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게임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야구9단 앱에서는 휴양완료, 유학완료, 슬럼프 훈련완료, 지도자 수업 완료 그리고 특수 훈련완료 등 자칫 놓치기 쉬운 여러 상황에 대한 선택적 알림 설정이 가능하며, 원하는 정보만 그리고 특정시간에는 알림을 받지 않는 매너 모드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