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G마켓에 단독샵 연다

일반입력 :2012/05/18 11:47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오픈마켓 사이트인 G마켓에 단독샵을 열었다.

G마켓은 티아라와 함께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효민과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함께 기획한 상품을 효민샵을 통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티아라 효민은 상품 기획부터 소싱, 화보 촬영 등 제품 출시에 관여했다. 지난 16일 서울 역삼동 G마켓 본사에 방문해 상품 기획 회의에 참여하기도 했다.

G마켓 효민샵은 내달 4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효민이 제안한 각종 플라워 패턴 상품을 비롯해 원피스, 비치웨어, 숏팬츠 등 150여 개 상품을 2만~5만원대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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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은 지난달 G마켓 스타샵 시즌2 티아라편을 오픈하고 봄 시즌 패션 상품들을 소개했다. 효민은 현재 G마켓 스타샵 모델로 활동중이다.

G마켓 이유영 패션MD팀장은 “티아라 스타샵 호응이 멤버 별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첫 번째로 효민샵을 열게 됐으며 앞으로도 티아라 각 멤버들의 개성이 담긴 콜라보레이션 패션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