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 “페이스북 IPO, 투자 안한다”

일반입력 :2012/05/06 17:47    수정: 2012/05/06 17:47

전하나 기자

워런 버핏이 최근 뉴욕증시의 최대 관심사인 페이스북 IPO와 관련, 투자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씨넷은 5일(현지시간) CNBC를 인용, 워런 버핏이 이달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페이스북의 공모주를 사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버핏은 “페이스북 공모주에 투자할 생각은 없다”며 “창업주인 마크 주커버그가 페이스북 상장 후에도 경영권을 확고하게 유지하는 것이 옳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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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특히 마크 주커버그에 대해 “매우 똑똑한 사람”이라고 평가하며 “주커버그는 놀랄만한 기업을 만들었으며 그가 경영권을 장악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버핏은 전립선암 초기로 밝혀진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7월부터 방사선 치료를 받기로 했고 아직까지는 입원을 하거나 업무를 줄일 필요가 전혀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