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어린이날 단 하루, 공짜게임 쏜다”

일반입력 :2012/05/04 10:27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GMO게임센터코리아와 게임스토어 플랫폼 ‘게임박스’를 통해 인기 게임 ‘수퍼 몽키볼’을 모든 통신사 고객에게 어린이날 하루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세가(SEGA)사의 ‘수퍼 몽키볼’은 원숭이가 갇힌 캡슐을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도달케 하는 게임이다. 중력센서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좌우로 기울이는 것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해당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에서 출시된 지 20일만에 30만건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로는 국내에서 게임박스를 통해서만 판매 중이다. 가격은 5천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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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박스는 ‘킹오브파이터즈’, ‘도돈파치’, ‘더블드래곤’, ‘디스가이아 소닉’ 등의 해외 게임을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모든 통신사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자는 오는 5일 0시부터 24시까지 1일간 ‘수퍼 몽키볼’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유플러스(U+)앱마켓에서, 타통신사 고객은 구글플레이(구 안드로이드마켓)에서 게임박스 앱을 내려 받은 후 게임을 다운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