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시큐리티, 보안관제 전문업체 지정

일반입력 :2012/05/03 18:04

김희연 기자

KCC시큐리티(대표 이상훈)는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됐다고 3일 밝혔다.

KCC시큐리티는 지난 2005년 해커스랩 보안관제사업부문을 인수하며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입지를 다졌다. 이 후 보안컨설팅 및 보안관제 시스템과 통합보안 관제체계구축 SI사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관제업체 지정으로 KCC시큐리티는 보안관제 분야는 물론이고 보안운영센터(SOC)로 대표되는 통합보안SI사업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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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욱 KCC시큐리티 보안사업부분 상무는 “향후 보안관제 사업 전개는 고객가치를 보호하고 조직전략과 GRC(Governance, Risk Management, Compliance)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가에 달려있다”면서 “전문적인 보안관제 컨설팅역량이 시장에서 요구되고 있어 관제컨설팅 전담팀을 신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CC시큐리티가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되면서 롯데정보통신, 삼성SDS, 싸이버원, 안철수연구소, 어울림엘시스, 유넷시스템, LG CNS, 윈스테크넷, 이글루시큐리티, 인포섹, KTIS, 한전KDN, A3시큐리티까지 총 14개 업체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