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본사 에너지사용량 절반 감축

일반입력 :2012/04/26 14:59

에너지관리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본사빌딩에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해 6월 에너지경영시스템(EMS) 분야 국제 표준인 ISO50001 인증을 받은 이 회사의 본사건물은 3만5천제곱미터 면적에 2천명 가량의 직원들이 근무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2009년 1월부터 빌딩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그 결과 본사 빌딩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2009년 150kWh/m2의 절반 수준인 78kWh/m2까지 줄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본사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 감축을 위해 에너지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로 자사의 건물 에너지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도입해 에너지의 흐름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HVAC(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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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2008년에 제곱미터당 320kWh에 달하던 에너지 사용량이 2009년 150 kWh로, 올해 78kWh로 줄어들었다. 이는 2020년까지 현존하는 모든 빌딩의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 38%까지 줄여야 하는 프랑스의 신환경법(그르넬 환경법)을 8년이나 앞당겨 달성한 것이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본사건물의 세계 최초 ISO50001 인증에 이어 절반에 달하는 에너지 사용량 감축은 에너지 관리 분야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증명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