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레이디 가가 방한에 SNS '들썩'

일반입력 :2012/04/22 16:39    수정: 2012/04/23 09:03

김희연 기자

배우 제시카 알바와 가수 레이디 가가의 방한 소식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면서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밤 제시카 알바가 강남에 위치한 한 클럽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SNS를 통해 급속피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한국 연예계관계자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까지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클럽에서 제시카 알바를 목격한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제시카 알바 매너가 좋았다”, “춤을 잘 추더라”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제시카 알바의 이번 방한 공식 일정이 아닌 단순 가족 여행으로 남편인 캐시 워렌과 딸 아너, 레이브 등이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레이디 가가 역시 서울 강남에서 목격했다는 이야기도 SNS를 통해 쏟아졌다. 또한 22일에는 트위터에 공연이 열릴 올림픽 주경기장을 찾아가 직접 공연 준비과정과 함께 한국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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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는 트윗을 통해 “사람들로 가득 메워진 공연장을 상상해본다”면서 “비오는 날씨 조차도 너무 좋다”며 방한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서 열릴 자신의 공연을 위해 20일 밤 전격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