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지구의날’...불편한 진실들

일반입력 :2012/04/22 10:36    수정: 2012/04/22 16:22

이재구 기자

인류는 이제 우주에서 자신들이 사는 지구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거대한 흐름이었다.

씨넷은 21일(현지시간)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공개한 우리가 사는 지구의 곳곳의 변화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진들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자연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준다. 여기에는 뜨거워지는 지구, 미국의 산불, 중국의홍수, 볼리비아의 남벌,중국의 황사,그린랜드와 칠레의 녹아드는 빙하,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의 말라가는 호수 등을 보여주는 13장의 사진이 등장한다.

■그린랜드의 녹아내리는 빙하美아이다호의 산불

■칠레의 녹아내리는 빙하

중국황허 강의 범람으로 바뀐 산동반도지형

■말라가는 아프리카 차드호수

사우디아라비아의 농업지대

회복되는 체르노빌 참사의 현장

美루이지애나 삼각주의 다시 쌓인 충적토중국 허난성 동팅호를 휩씁고 지나간 홍수

뜨거워지는 지구, 매년 0.15~0.2도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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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