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월렛 포인트카드 발급 1천만장 돌파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모바일 지갑 서비스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의 포인트카드 발급이 1천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은 각종 포인트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적립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거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조회 가능하다.

4월 현재 약 7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45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 중이다. 해피포인트, S오일, 교보문고 등 31개 대형사 160여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전국 8만여 개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다.

SK플래닛은 ‘스마트월렛’ 포인트카드 발급 1천만장 돌파에 대해 고객과 기업 모두에게 모바일의 의미가 더욱 중요해져 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스마트월렛’을 통해 포인트 적립, 사용과 쿠폰 혜택을 통합적으로 누리고 기업은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고객을 모아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는 얘기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은 “스마트월렛은 고객과 기업 간에 무려 1천만개나 되는 연결고리를 만들어내며 국내 모바일지갑 서비스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제휴사 확대와 기능 확장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편의를 제공하는 모바일 지갑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월렛’은 이통사에 관계없이 모든 안드로이드, iOS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티스토어와 구글플레이(구 안드로이드마켓),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