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00원짜리 앱 사면 자동차·명품백 쏜다”

일반입력 :2012/04/20 11:09

정윤희 기자

KT(대표 이석채)는 올레마켓에서 인기 유료 게임 6종을 100원에 판매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구매한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하는 ‘통큰 이벤트’를 내달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올레마켓이 게임빌, 컴투스, KTH, 모리소프트, 엔타즈, 옴니텔 등 6개의 대형 게임사들과 공동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앱을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자동차 1대와 25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 6개를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앱들은 ‘프로야구 2012 플러스’, ‘삼국지디펜스2’, ‘이누야사 프리미엄’, ‘천사와 악마’, ‘레전드오브벤젠스’, ‘헬로키티뷰티살롱 플러스’ 등 총 6종이다. 기존에는 2천원~5천원에 판매됐으나 한 달 간 100원에 살 수 있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올레마켓이 고객에게 더욱 사랑 받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통큰 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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