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키아, '은교' 읽으면 영화 예매권 증정

일반입력 :2012/04/16 17:52

남혜현 기자

전자책 전문 사이트 메키아를 운영하는 웅진그룹 계열사 오피엠에스(대표 윤세웅)는 '은교' 개봉에 맞춰 전자책 구매자에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내달 20일까지 한 달 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 영화 관람권은 '은교'와 '도가니' '헝거 게임' 등 메키아 추천 베스트셀러를 구매하는 사람에 도서 한 권 당 한 매씩 지급된다.

이벤트와 함께 '영화를 부탁해' 기획전을 열고 매주 한 권의 원작 소설과 영화 예고편을 함께 소개한다.

관련기사

첫 번째 추천 도서는 존재의 내밀한 욕망과 그 근원을 들여다본 박범신의 장편소설 '은교'다. 이벤트 기간, 전자책으로 출간된 '은교'는 할인가인 5천769원에 판매된다. 영화 '은교'는 오는 26일 개봉된다.

메키아 관계자는 최근 원작소설을 찾는 고객이 증가해 회원들에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원작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및 영화를 어떻게 각색했는지를 비교 감상 한다면 더 큰 재미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