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누스, 가죽 소재 아이패드 케이스 출시

제누스는 가죽을 소재로 사용한 새 아이패드 케이스 7종을 16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 제품이 재단부터 마감까지 수작업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비즈니스, 빈티지, 브리티시 등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제품은 노블 레터링 다이어리, 클래식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컬러 포인트 폴리오, E-노트 다이어리, 옥스포드 포트폴리오, 빈티지 폴리오, 빈티지 폴리오 위드 세인즈 등이다. 가격은 6만9천~14만9천원 선이다.

신제품 7종은 커버를 열면 아이패드 전원이 켜지는 ‘스마트 마그네틱’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다. 또 제누스 특허 기술인 스탠드 및 그립 기능이 적용됐다.

제누스 관계자는 “새 아이패드용 가죽 케이스 7종은 다양한 디자인은 물론 보호 기능까지 갖췄다”며 “앞으로도 신규 시장을 겨냥한 디자인을 담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여 아이패드 액세서리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