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지식재산보호協, 위조품 방지 MOU

일반입력 :2012/04/10 12:49

위메이크프라이스(대표 허민)는 지난 9일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소셜커머스 업계서는 최초로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 MOU를 맺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판매자 위조 의심상품에 대한 감정과 판매 금지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위조상품 구매예방을 위한 대국민 캠페인과 효율적인 위조상품 단속 및 정보공유 등을 위한 협력강화 간담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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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복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 부회장은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방지를 위한 소셜커머스와의 공동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을 인지해 국내 대표적 소셜커머스인 위메프와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박유진 위메프 이사는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와의 업무제휴협약 체결을 통해 소셜커머스 업계에서 위메프가 솔선해 위조상품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관련 대응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