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현대기아차 문서중앙화 구축

일반입력 :2012/04/04 15:17

시맨틱 기술업체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현대기아자동차 문서중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문서중앙화 시스템은 전사 PC에 저장되는 문서정보를 중앙화해 자산화된 문서의 보안, 이력 등을 관리하게 해준다. 솔트룩스는 현대기아자동차가 향후 모바일 업무 환경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트룩스측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 문서중앙화 시스템은 대용량 문서 저장 환경에서 효율적인 검색을 보장하기 위해 분산검색환경을 구축하고 문서량과 사용량 증가에 대응시 시스템 증설이 쉽다. 웹 기반의 관리도구로 모니터링, 통계, 사전관리, 서버관리, 환경설정 등이 가능하다.

김일정 솔트룩스 상무는 “이번 사업은 현대기아자동차의 문서 자산화 및 오프라인 환경에서의 작업 시 업무지원, 문서 중앙화로 인한 보안 강화에 초점을 둔 사업”이라며 “이로써 문서 자산화, 활용과 공유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보안을 강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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