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학술연구용 소셜미디어분석 제공

일반입력 :2012/04/04 15:03

검색 소프트웨어(SW)업체 코난테크놀로지(대표 김영섬)와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대표 이장우)는 소셜미디어 분석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4일 맺었다.

협력 목적은 소셜미디어 분석을 활용한 서비스 분야의 산업기반을 만들고 사업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주요 소통 매개체로 떠오른 소셜미디어에 생성되는 데이터를 산업 측면에서 기회로 삼자는 취지다.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는 소셜미디어 분석 산업 발전을위해 관련 서비스를 보급하고 산업적으로 연구하는 토대를 갖추기로 했다. 코난테크놀로지는 회사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 ‘펄스K’를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의 연구 및 학술 활동에 제공해 상호 협력한다.

코난테크놀로지 이홍근 소셜분석서비스팀장은 “다양한 소셜 미디어가 등장해 널리 쓰이면서 이들 서비스로부터 파생되는 2차 산업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며 “소셜미디어 분석 서비스를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와의 연계로 더 체계적인 산업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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