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9만원대 차량용 블랙박스 한정 판매

일반입력 :2012/04/02 17:29

오픈마켓 11번가는 HD화질 영상을 기록할 수 있는 블랙박스 ‘루카스 LK3900’을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9만원대에 1천대 한정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큐알온택이 제작한 이 제품은 여성 사용자가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여성 소비자 110명에세 50%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 블랙박스는 132도 광각 촬영이 가능하고 어두운 야간에도 사용할 수 있게 F1.88 렌즈를 탑재했다. 16:9 와이드 화면, 해상도 1280x720 픽셀로 HD급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 저장 매체는 SD 메모리카드를 사용하며 기본 용량은 8기가바이트(GB)다. 충격감지 G센서가 탑재됐으며, 녹화는 주행 및 주차 모두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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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사후관리(AS)는 1년간 무상으로 가능하다. GPS와 상시 전원 케이블은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손혁재 자동차용품 담당 MD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자동차 안전용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