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공식 모바일·소셜게임 나온다

일반입력 :2012/03/21 12:14    수정: 2012/03/21 17:14

전하나 기자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IOC) 공식 라이선스기관인 ‘국제스포츠멀티미디어(ISM)’와 2012 런던 올림픽 공식 게임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위즈인터넷은 올림픽 공식 타이틀을 활용한 모바일·소셜 게임을 5월 이후 전세계 출시할 계획이다. 영어뿐 아니라 전 세계 주요 언어를 모두 지원한다.

모바일게임은 육상·수영·양궁·사격·카약 등 9개의 종목을 담아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나올 예정이다. 올림픽 친환경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내용의 소셜게임은 페이스북용으로 제작된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의 모바일·소셜 게임이 런던 올림픽의 재미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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