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에이서 올인원PC 300대 독점판매

일반입력 :2012/03/21 11:01

11번가가 멀티 터치를 지원하는 에이서 올인원PC를 300대 한정 국내 단독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21.5인치 화면을 탑재했고, 정전식 터치스크린 방식을 지원한다. 또 HDTV 수신카드가 장착돼 TV 시청이 가능하다.

세부 사양으로는 인텔 샌디브릿지 펜티엄 듀얼코어 G630 프로세서, 4기가바이트(GB) DDR3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다.

가격은 69만9천원이며,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300대 한정 판매된다. 제조사인 에이서를 통해 전국 익일 방문 수리서비스를 지원하며, 무상 사후관리(AS) 기간은 1년이다.

11번가 관계자는 올인원PC 인기는 지난 해부터 북미와 유럽, 일본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국내서도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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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올인원PC와 함께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3일 오전 11시부터 500대 한정으로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로 구동되는 7인치 태블릿을 13만9천원에 500대 한정 판매한다. 또 지난 6일 선보인 5인치 태블릿도 200대 추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