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모바일광고 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12/03/20 10:15

정윤희 기자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프라디아에서 광고주 대상 모바일 광고 컨퍼런스 ‘T애드 리버스 컨퍼런스 20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T애드’는 SK플래닛의 다양한 서비스와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광고주들의 모바일 광고사업을 지원하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이다. 지난해 7월 공식 출시한 이후 T스토어, 메시징, T맵, 멤버십 서비스, 기존 모바일 광고상품 등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행사에는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사업단장과 윤효선 T애드 사업팀장, 김길현 SK커뮤니케이션즈 광고사업본부장이 참석한다. 외부 연사로는 앵그리버드 제작사 로비오 헨리 홈 아시아총괄 부사장이 참석해 ‘글로벌 캐주얼 게임과 로비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SK플래닛은 컨퍼런스를 통해 ‘T애드’ 서비스의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올해부터 새로 파트너십을 맺은 로비오와 JCE 등을 통해 다양한 인벤토리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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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동영상, 확장배너 등 리치미디어 광고를 선보이고 프리미엄 매체 광고 등 다양한 신규 광고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치기반, 시간대 별, 사용자 별 특성에 맞는 타깃팅 광고 등 맞춤형 광고도 제공한다.

김수일 SK플래닛 커머스 사업단장은 “T애드는 SK플래닛이 구축한 탄탄한 모바일 생태계 안에서 강력하고 다양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수익성 보다는 모바일 광고시장의 확대에 우선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내 모바일 커머스 사업의 발전과 모바일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있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