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지난 3월 출시한 메신저 ‘라인(LINE)’이 8개월 만에 다운로드 2천만을 돌파, 이달 말까지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인은 이용자 간에 무료로 음성통화와 메신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현재 전 세계 205개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16개국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1순위를 기록한 네이버의 메신저 서비스다.
특히, 지난 6일 PC버전과 태블릿용 브라우저 버전을 출시하면서 스마트폰·태블릿PC·데스크톱 등 다양한 기기 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
이벤트는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라인을 쓰면서 좋았던 점을 ‘라인좋다’ 태그를 붙여 남기면, 추첨을 통해 라인 스티커 인형을 제공한다.
라인 스티커는 다양한 감정표현이 가능해 이용자들이 문자 대화중에도 보다 실감나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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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수 NHN 마케팅센터 이사는 “라인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내 이용자들이 라인을 통해 더 재미있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라인은 매주 100만 다운로드 이상의 속도로 이용자가 꾸준히 늘며 지난 12일에는 2천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