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메라’ 앱 하나면 다 된다

일반입력 :2012/03/07 17:56

정현정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사진 촬영에서 편집, 보관, 공유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네이버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이버 카메라 앱은 촬영 및 편집 기능을 비롯해 N드라이브 자동 백업 기능과 미투데이, 블로그 등 네이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의 실시간 공유 기능 등 사진 전반에 필요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촬영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의 어느 곳을 터치해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화면 분할 촬영도 가능해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사진을 보다 손쉽게 찍을 수 있다.

촬영한 사진을 앱 내에서 바로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진 자르기, 회전 등 기본적인 기능은 물론, 레이아웃 기능과 액자 디자인 선택 등을 통해 촬영 후 편집 기능을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블링블링, 러블리, 시크 등 18가지의 다양한 효과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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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메라 앱에서 N드라이브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면 따로 동기화를 하거나 컴퓨터에 연결해 백업할 필요없이 촬영 즉시 N드라이브에 사진이 보관이 가능해 스마트폰 분실이나 고장에 따른 사진 보관의 염려를 덜 수 있다. N드라이브 공유폴더로 백업하면 친구들과도 실시간으로 사진을 공유할 수 있다.

소셜미디어 연동기능과 사진 공유 기능도 강화돼 미투데이나 블로그 등에 바로 사진을 게재하고 사진에 대한 지인들의 반응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