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전문지 나왔다

일반입력 :2012/03/06 18:52    수정: 2012/03/07 06:15

손경호 기자

스크린골프뉴스사(대표 박재성)가 7일자로 월간지 스크린골프 매거진(www.screengolfnews.com) 창간호를 발행, 전국 6천 여곳의 스크린골프장과 골프산업계, 서점 등을 대상으로 보급에 나섰다.

국내에서 스크린골프산업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골프잡지로는 스크린골프매거진이 처음이다.

창간호에는 최성열 브이알엔피 공동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신개념 골프 시뮬레이터 ‘티업’과 스크린골프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이야기를 특집으로 싣고 있다.

창간 특집기사인 ‘스크린골프 산업 대 해부’는 산업의 역사와 전망, 업계 현황 등을 진단한 기사로, 전국 어느 단체나 기업에서도 미처 시도하지 못한 전국의 스크린골프장 개수와 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업체의 시장점유율, 그리고 스크린골프 연인원 이용자 등의 통계를 내고 이를 분석했다.

또한 ‘핫이슈’ 코너에서는 지난 해 스크린골프업계의 뜨거운 감자였던 골프존과 스크린골프장 사업주 간의 소송 및 이후 양상을 다뤘다. 이 밖에도 지난 해 골프존 상금왕과의 인터뷰, 그가 말하는 ‘스크린골프 잘 치는 법’ 등 사업자와 소비자 모두의 관심을 충족시킬 만한 내용도 함께 담겨있다.

스크린골프 매거진의 정가는 1만500원이며 1년 정기 구독료는 10만원이다. 문의전화 02-667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