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게이트2012, 글로벌 보안 스타 총출동

일반입력 :2012/03/06 17:01

김희연 기자

오는 4월2일과 3일 양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기술 보안 축제 ‘코드게이트2012’에 세계 보안 스타들이 방문한다.

제프 모스 데프콘과 블랙햇 설립자겸 운영자가 코드게이트2012 보노 행사 중 하나인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그는 현재 미국 오바마 정부 국토안보부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코드게이트2012에서는 데프콘과 블랙햇이 미국 보안 산업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매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리고 있는 보안 전문 행사인 핵인더박스(HITB) 설립자 겸 운영자인 딜런이 글로벌 시큐리티 리더 패널 토의에 참석한다. 이 외에도 한국 해커 출신으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오정욱 연구원을 비롯해 일본 슈퍼해커 유기 유카이 등의 세계 각국 연사들이 최신 보안 기술 및 글로벌 보안 동향 등을 발표한다.

한편,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는 코드게이트2012가 열리는 4월3일 오후에 시간별 트랙으로 꾸며진다. 참석티켓 구매는 오는 13일부터 사전등록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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