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던전앤파이터’ 소설로 출간

일반입력 :2012/03/02 15:57    수정: 2012/03/02 16:42

전하나 기자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소재로 한 소설이 나왔다.

넥슨(대표 서민)은 ‘던전앤파이터:아라드의귀검사 1권’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온라인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글과 함께 다양한 일러스트도 삽입됐다. 글은 판타지 소설가이자 만화 스토리작가인 이도경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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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서점 및 온라인 도서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특별 단편집 및 일러스트 북과 게임 내에서 특별 칭호아이템 ‘던파노벨러’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증정된다.

한편 던전앤파이터는 전세계 3억명의 회원과 중국 최고 동시접속자 260만명, 한국 최고 동시접속자 29만명을 기록한 게임이다. 넥슨은 최근까지도 해당 게임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음료(코카콜라 네스티), 식품(오뚜기 뿌셔뿌셔, 패밀리마트 삼각김밥), 전자제품(삼성전자 컴퓨터, MP3) 등을 선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