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제노니아4’ 아이패드로 즐긴다

일반입력 :2012/02/28 09:49    수정: 2012/02/28 10:15

전하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아이패드용 ‘제노니아4(ZENONIA4)’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제노니아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앞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으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패드에 최적화된 제노니아4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옵션으로 조작 패드와 공격 키 등의 투명도를 취향에 따라 설정하는 등 태블릿 PC에 특화된 편의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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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게임은 출시되자마자 아이패드 한국 앱스토어의 RPG 장르와 어드벤처 장르 무료 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일본 앱스토어에서도 두 개 장르 동시 2위에 올랐으며 미국 앱스토어 RPG 장르에선 무료 게임 3위에 랭크됐다.

게임빌 측은 “제노니아 시리즈의 인지도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출시될 게임 대부분을 아이폰과 아이패드용으로 동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