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윌슨 “최상의 디아블로3 선사할 것”

일반입력 :2012/02/26 16:41    수정: 2012/02/26 17:10

전하나 기자

출시 지연으로 각종 구설수를 겪고 있는 ‘디아블로3’의 총괄 디렉터 제이 윌슨이 입을 열었다.

24일(현지시간) 미 게임스팟에 따르면 제이 윌슨은 최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까운 미래 최상의 게임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 윌슨은 최근 계속되고 있는 디아블로3의 퀄리티에 대한 추측성 보도와 이용자 우려에 대해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지 않는 이상 어떤 것도 진실 일 수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우리는 디아블로3가 완벽하지 않으면 출시할 생각이 없을 뿐 아니라 완벽한 게임을 곧 선보일 것”이라며 “지금 개발자들이 테스트하고 있는 디아블로3 베타 풀버전은 매우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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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우리는 이제껏 이용자들이 만나지 못했을 게임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디아블로3가 나오기 전까지 계속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게임은 올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베타테스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