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웨어, 다이나트레이스 4.1 "IBM 최적화"

일반입력 :2012/02/24 09:33

애플리케이션 성능관리(APM)업체 컴퓨웨어는 IBM ‘웹스피어 메시지 브로커’의 성능 관리를 위한 APM ‘컴퓨웨어 다이나트레이스 4.1)’을 출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다이나트레이스 4.1은 사용자 경험 관리(UEM) 기능과 모니터링 결과를 쉽게 보면서 데이터 센터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최적화시켜 주는 ‘컴퓨웨어 고메즈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데이터 센터(기존 '벤티지 에이전트리스(VAM)')’와 통합 가능하다. 이를 선보여 APM 시장 리더십을 키우고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 관용을 최적화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케 했다는 게 컴퓨웨어 측 설명이다.

다이나트레이스 4.1은 웹스피어 메시지 브로커, 애플리케이션 서버, 포털 서버 등으로 구성된 IBM 웹스피어 환경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APM으로 묘사된다. '다이나트레이스 어드밴스드 엔드투엔드 트랜잭션 트레이싱'과 UEM은 웹스피어 인프라 개발, 테스트, 운영까지 모든 단계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존 반 시클렌 컴퓨웨어 APM 사업부 총괄 부사장은 "IBM 고객들은 현재 컴퓨웨어 APM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했던 트랜잭션의 가시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가치있는 결과를 얻기까지 드는 시간을 줄였고 웹스피어 일괄처리와 업데이트 소요는 투자비용 회수를 앞당겼다"고 말했다.

토마스 머피 가트너 리서치 총괄 이사는 "복잡하고 여러 층으로 된 웹 애플리케이션에서 성능 문제를 찾아내는 것은 전문가들에게도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애플리케이션 사이에서 생산 교환되는 정보를 여러 형태로 해석할 수 있어 더 복잡해져 가기에 실시간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진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요즘 애플리케이션들은 종종 데스크톱이나 메시지 지향 미들웨어(MOM)를 통해 서비스에 연결된 장치에서 실행되는 리치 클라이언트 기능을 쓴다는 지적이다.

다이나트레이스 4.1은 웹스피어 스택이나 웹스피어 메시지 브로커 사용자들을 포함한 웹스피어 를 사용하는 환경에 대응된다. 다이나트레이스 4.1을 사용하는 웹스피어 사용자들은 메시지가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아니면 전달하고자 하는 대상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았는지 그리고 메시지 브로커가 제대로 서비스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이나트레이스는 애플리케이션 성능 문제를 분리하여 수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아껴 웹스피어 실행의 모든 측면에서 평균 복구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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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트레이스는 CDN 및 광고 서버에 의해 제공되는 콘텐츠 관련 성과에 이미지와 도표들을 사용했다. 회사 주변에서 이 기능은 다이나트레이스 대시보드에서 손쉽게 자동 설정이 가능하다. 제3자 콘텐츠가 사용자경험UX)과 애플리케이션 응답속도에 구체적으로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그 브라우저 시각화 진단법은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 정보를 스크린샷으로 제공한다.

다이나트레이스는 언제, 어떻게, 어떤 순서대로, 웹 페이지의 위치를 열어서 보여줄 것인지를 결정, 주기적으로 브라우저 창을 통해 스크린샷으로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컴퓨웨어 고메즈 실제 사용자 모니터링 데이터 센터와 통합시킨 다이나트레이스는 모든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트랜잭션 상태를 대시보드에 보여주는데 원인을 빠르게 파악하고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통찰력을 높일 수 있다"며 "다이나트레이스는 고메즈 드 테스팅과 같은 종합적 모니터링 솔루션과 통합 운영돼 기존 단점을 보완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