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다운로드 500만...엄지족 열광한 게임은?

일반입력 :2012/02/12 13:27    수정: 2012/02/13 08:50

전하나 기자

해외 이용자의 호평을 받은 스마트폰 게임 ‘스타일리시 스프린트’가 승승장구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픽토소프트(대표 김세훈)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스타일리시 스프린트가 누적 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스타일리시 스프린트는 달리고 뛰고 날고 부수는 액션 질주 게임으로, 지난해 초반 국내서 출시된 이후 지속적으로 국내 3사 오픈 마켓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인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게임은 전체 다운로드건수 중 글로벌 앱스토어가 79%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스타일리시 스프린트가 기존 국내에서만 빅타이틀이였던 일부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글로벌 히트작으로 불릴 만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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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 측은 “깔끔한 캐릭터와 다채롭고 화려한 배경, 완성도 높은 게임 구성을 인기요인”이라며 “현재 출시를 준비 중인 안드로이드 글로벌 마켓에서의 큰 성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오는 15일까지 이 게임의 신규 다운로드 이용자에게 SP지급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할 계획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픽토소프트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