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팍스넷, 선물옵션 투자자용 앱 출시

일반입력 :2012/02/03 11:37

모바일금융솔루션 업체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증권 포털 팍스넷(대표 김성모)과 함께 선물옵션 투자자를 위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유팍스파생'을 출시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유팍스파생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선물, 옵션, 팍스넷 선물옵션토론실, 선물옵션전문가 게시판에서 오가는 장중 실시간 투자전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회원용 앱이다. iOS,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일일 사이트조회수 3천만번을 기록하는 팍스넷을 열어 선물옵션 커뮤니티, 전문가 분석 콘텐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유팍스파생 앱은 차트기능과 시세 분석기능을 제공한다. 선물에서는 시세차트와 베이시스차트, 옵션의 경우 시세분석, 투자자포 지션데이터 등 기능을 지원한다. 콜옵션, 풋옵션 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했다. 다른 선물 옵션 앱에서 지원하지 않는 요소로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앱을 통해 국내 선물옵션 커뮤니티 게시물을 열람하며 투자전략을 교환할 수 있다. 팍스넷 선물옵션 전문가가 주요시기마다 투자전략을 제공할 때 새로 나온 투자전략에 대한 알림 기능을 설정 가능하다고 유라클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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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은 이달말까지 홈페이지에서 앱 출시 기념 ‘유팍스파생 사용후기 이벤트’를 연다. 앱을 내려받고 후기를 남긴 사용자에게 유료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팍스넷과 함께 개발한 유팍스파생은 선물옵션투자를 하는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서비스로, 파생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모바일에서 다양한 정보를 볼수있게 만들었다며 “향후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투자자들이 앱에서 바로 매매를 주문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