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중견기업 위한 UTM 3종 출시

일반입력 :2012/02/02 10:43

김희연 기자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최원식)가 중견기업을 위한 통합위협관리시스템(UTM) 장비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발표하는 UTM장비는 포티게이트-300C, 포티게이트-600C, 포티게이트-1000C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제공업체, 소프트웨어로서의 서비스(SaaS)업체 등을 포함한 중견 및 대기업을 위해 출시됐다.

UTM 신제품 3종은 기업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핵심자산을 안전하고 유연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사용자도 보호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중 위협사항이 내부 시스템에 전화되지 않도록 해준다.

특히 데이터 유출사고나 해킹으로부터도 민감한 개인식별정보(PII)를 보호해야하는 고객에세 적합하다. 포티넷 포티클라이언트와 결합해 고성능 가상사설망(VPN)을 광범위하게 전달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큐어소켓레이어(SSL)을 비롯한 IPSec VPN 기술까지 다수 네트워크와 호스트 간 안전한 커뮤니케이션도 보장해준다.

새로운 포티게이트는 포티OS 4.3 보안 운영 시스템을 갖춰 ▲애플리케이션 제어 ▲방화벽 ▲침입 방지 ▲안티 바이러스/안티 스파이웨어 통제 ▲VPN ▲SSL 암호화 트래픽 검사 ▲데이터 유출 방지 ▲웹 필터링과 같은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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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무선 컨트롤러를 제공해 포티AP 보안 액세스 포인트와 무선 LAN의 중앙화된 관리기능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가 받지 않은 무선 트래픽은 차단되는 반면 인가된 트래픽은 사용자 인식 다중 위협 보안 검사의 대상이 된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최근 미드레인지급 고객은 중앙화된 관리와 손쉬운 배치, 넓은 적용 범위를 갖춘 통합 보안 솔루션을 선택함에 있어 가격 대비 성능을 가장 중요시 여긴다”라면서 “출시된 포티게이트 제품을 통해 고객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성능 및 통합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