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포털 중 ‘독일어 사전’ 첫 탑재

일반입력 :2012/02/01 11:25

네이버가 국내 포털업체로는 처음으로 독일어 사전 서비스(dedic.naver.com)를 제공한다.

독일어 사전 서비스는 ▲12만 개에 달하는 단어 ▲주요 단어의 부정형, 직설법, 과거분사, 명령형 등의 활용형 정보 1만4천여개 ▲8만개에 달하는 예문 ▲현지 아나운서 출신의 성우가 녹음하고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 교수가 감수한 다양한 독일어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한, 독일어 입력기를 지원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독일어 특수 알파벳을 입력할 수 있도록 했고, 철자를 모르는 경우에도 한글 발음만으로도 해당 독일어 단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단어 검색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관련기사

이외에도 찾아본 단어를 더욱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찾은 독일어 단어’, 독일어 전공자 등을 위해 단어별로 독독사전 연결 링크를 제공하는 등 독일어 학습을 위한 다양한 기능이 지원된다.

네이버는 국어, 영어, 한자, 중국어, 일어, 불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의 사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여행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글로벌 회화 서비스를 선보여 외국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