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인 한자리에..." 신년 인사회 개최

일반입력 :2012/01/31 20:01

손경호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3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2012년 'IT 산업인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IT산업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당 행사는 김황식 국무총리를 비롯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윤종용 KEA 회장, 김호 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권오철 반도체산업협회장, 오경수 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김대훈 정보산업연합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은 “2012년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IT수출을 확대하는 등 더 큰 도약을 통해 IT산업이 선진경제 달성의 중심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홍석우 장관은 신년회에 앞서 IT산업인들과의 환담을 통해 “지난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난해 무역 1조 달러 달성에 1등 공신 역할을 한 IT산업계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하드웨어의 글로벌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제고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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