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3종 출시

일반입력 :2012/01/26 18:07

김희연 기자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최원식)는 새로운 포티웹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3종(포티웹-4000C, 포티웹-3000C FSX, 포티웹-400C)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티넷 신제품은 데이터 유출이나 외부침임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웹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해야하는 대형 엔터프라이즈와 서비스 제공업체, 중대형 기업 등을 겨냥해 출시됐다. 새로운 로깅과 레포팅, 편리한 보안 및 설정 능력 등을 향상시킨 포티웹4.0 MR3 운영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성능 포티웹-4000C는 엔터프라이즈급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 초당 7만 트랜잭션과 2Gbps 쓰루풋을 지원한다. 이 제품의 핵심 특징인 하드웨어 기반 가속 기능은 물론 데이터유출방지(DLP) 정책 집행을 위해 신용카드나 개인식별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개발됐다.

포티웹-3000C FSX는 포티웹-3000C 어플라이언스 기능과 혜택을 모두 제공하며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다.

포티웹-400B의 후속 모델인 포티웹-400C는 비용효율적인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어플라이언스로 더욱 빠른 CPU와 높아진 메모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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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웹 4.0 MR3 운영 시스템은 포티넷의 포티애널라이저를 통합해 다른 포티넷 제품과 함께 간편하게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다.

최원식 포티넷코리아 지사장은 “안전한 웹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웹기반 트랜잭션 숫자와 컴플라이언스 준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새로운 웹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포티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이 고객 소중한 비즈니스 자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