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전산장애, 번호이동 한때 중단

일반입력 :2012/01/25 16:42    수정: 2012/01/25 17:19

정윤희 기자

LG유플러스에 전산장애가 일어나 번호이동을 하려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발생한 LG유플러스 IT 전산시스템 장애로 인해 타 이동통신사와의 번호이동이 중단됐다가 복구됐다. 이로 인해 설 연휴 전 번호이동을 신청했던 이용자들의 차질을 빚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유무선 전산시스템 통합과 설 연휴로 인한 번호이동 가입자가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일어났다”며 “홈페이지의 경우 장애가 아니라 시스템 통합을 진행 중으로 오후 6시 서비스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후 4시까지 전산을 복구하겠다고 밝혔으며 일선 대리점에 확인해본 결과 현재 번호이동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의도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대리점 관계자는 현재 서버가 불안정하긴 하지만 4시 이후부터 번호이동이 재개되긴 했다며 새 전산시스템이 오픈하느라 그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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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연휴기간 동안 유무선 IT전산시스템 통합을 예고했으나 작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통합전산시스템 ‘유큐브’는 25일 8시 오픈 예정이었다.

IT전산시스템 통합으로 LG유플러스 홈페이지도 중단된 상태다. LG유플러스는 오후 6시부터 홈페이지 서비스를 정상화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