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SD삼국지’ 소셜게임으로

일반입력 :2012/01/19 18:58    수정: 2012/01/19 18:58

전하나 기자

넥슨모바일(대표 임종균)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웹게임 ‘SD삼국지’를 소셜게임으로 제작 중에 있다고 19일 밝혔다.

SD삼국지는 현재 누적 가입자 수 40만 명을 넘어선 인기 웹게임이다.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도입, 다양한 플랫폼에서 전략적인 재미를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모바일은 해당 게임 출시 이후 꾸준히 장수 카드를 업데이트하며 이용자 유지에 힘써왔다. 새해맞이를 기념해 감녕, 황개, 태사자, 동탁 등 게임 내 최고 등급인 ‘UR 등급’ 카드 4종을 포함해 각 등급별로 총 20종의 카드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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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내달 16일까지 신규 장수 카드를 뽑은 이용자에게 게임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해 소망을 담은 글을 게시판에 올리는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홍삼 엑기스, 백화점 상품권, 외식상품권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내달 2일까지 실시한다.

넥슨모바일 강승한 온라인팀장은 “많은 이용자분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매월 장수카드를 꾸준히 업데이트하고 있다”며 “SD삼국지 본연의 재미요소를 살려 올 상반기 중에는 소셜게임으로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