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 '파리-런던' 100G 광통신 구축

일반입력 :2012/01/05 14:27

알카텔루슨트는 프랑스텔레콤-오렌지(이하 프랑스텔레콤)의 100G급 광전송 솔루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

프랑스텔레콤에 공급되는 알카텔루슨트의 100G급 광전송 솔루션은 파리와 런던을 연결하는 광케이블망을 업그레이드하게 된다.

알카텔루슨트는 지난해 하반기 720km 길이의 프랑스텔레콤 파리-런던 구간의 기존 10Gbps 채널을 지원하는 전송망을 100Gbps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를 통해 100G 코히어런트 광통신 기술이 트래픽 처리 용량을 기존 대비 10배 향상시키면서 망 운영 및 유지 보수 비용과 전력 소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디디에 뒤리에즈 프랑스텔레콤 국제백본망담당 수석부사장은 “대역폭 수요 급증에 발맞춰 장기적 관점에서 네트워크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100G 광통신망을 구축하게 됐다”라며 “100G 기술은 최적의 투자로 기존 광 전송망의 용량을 장거리 데이터 트래픽 처리에 필요한 멀티 테라비트급으로 확장시켜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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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는 이 시험을 위해 차세대 100G 코히어런트 기술이 적용된 1830PSS(Photonic Service Switch)와 1626LM(Light Manager)을 공급했다. 이 회사의 단일 파장 100G 코히어런트 광전송 솔루션은 동영상 스트리밍과 웹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서비스에 따른 고대역폭 수요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신규망뿐 아니라 기존 10G, 40G망과 연동 및 동시 이용 시에도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알카텔루슨트는 프랑스 콤플레텔, 포르투갈 ONI 커뮤니케이션스, 캐나다 샤텔레콤, 호주 넥스트젠, 아르헨티나 케이블비전을 포함한 45개 이상의 통신사업자에 1천200여대의 제품을 공급했다. 이 회사는 지난 12월 전송거리를 2천km로 향상시킨 100G카드 ‘100G XR(eXtended Reach)’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