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건물서 떨구고 트럭이 밟아도...

일반입력 :2011/12/23 10:09

정현정 기자

애플 아이폰4S를 건물에서 떨어뜨리고 트럭으로 밟고 지나가는 실험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

22일(현지시간) 美 씨넷은 케이스 제작사 옵트릭스(Optrix)가 아이폰 케이스의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 아이폰4S를 건물에서 떨어뜨리고 트럭으로 밟는 실험을 진행하는 홍보 동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이폰과 아이패드 케이스 제작업체들 간 자사 제품의 우수성을 검증하고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경쟁적으로 애플 제품을 학대하고 있다. 업체들은 아이패드를 달리는 기차나 비행기에서 떨어뜨리거나 용암에 집어넣기도 했다.

옵트릭스 역시 아이폰 케이스의 내구성을 증명하기 위해 비슷하 실험을 진행하고 이 과정은 홍보업체에 의해 촬영됐다.

동영상에서 아이폰4S는 옵트릭스가 만든 ‘HD 스포츠 카메라 마운트 케이스(Optrix HD Sport Mount case)’가 씌워진 채 2층 창문에서 콘크리트 바닥으로 던져진다. 바닥에 떨어진 아이폰이 문제 없이 작동하는 것을 볼수 있다. 다섯번 연속 던져도 멀쩡하다.

두 번째 실험은 더 하다. 아이폰4S를 닷지 트럭이 뭉개고 지나간다. 아이폰이 제대로 작동하자 이번에는 속력을 올려서 밟고 지나간다. 역시 멀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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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험에 사용된 아이폰 케이스는 군사용 재료로 제작돼 충격과 방수에 강한 게 특징이다. 스노우 보드, 스케이트 보드, 산악 자전거 등 액션스포츠 장비에 설치가 가능한 마운트를 제공해 격렬한 스포츠를 할 때나 거친 비바람에서도 영상 촬영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