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주권매매 거래 재개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코스닥시장본부 공시를 통해 23일 오전 9시부터 주권 매매거래가 재개된다고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매매거래 정지를 통보받았다. 거래정지 해제는 상장폐지 실질심사대상에서 제외됐다는 뜻이다.

회사측은 문제가 된 지난 2007년~2009년 사이 회계처리 사안이 현 경영상황과 재무제표에 영향이 없음을 확인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홍구 대표는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경영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