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퍼즈, 네이버 플레이넷에서도 즐긴다

일반입력 :2011/12/22 16:06    수정: 2011/12/22 16:09

NHN(대표 김상헌)은 네오플(대표 강신철)이 개발한 전략 대전 액션(AOS) 게임 ‘사이퍼즈’를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이퍼즈는 기존의 AOS게임과는 달리 복잡하고 어려운 접근성에서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액션성과 팀워크를 강조한 전략적 재미가 더해져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달 열린 201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는 최우수상과 함께 인기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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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네이버 플레이넷 서비스를 기념, 기존의 24개 캐릭터에 ‘질풍의 카를로스’를 추가했다. NHN 역시 네이버 플레이넷을 통해 사이퍼즈를 즐기는 이용자 가운데 미션을 달성하는 전원에게 플레이코인, 테라, 블루부스터와 같은 게임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NHN 플레이넷사업부의 정우진 부장은 “사이퍼즈를 네이버 플레이넷 이용자들에게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 런칭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이버 플레이넷의 사이퍼즈 이용자들을 위한 전용 이벤트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