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4년 만에 알툴즈 신제품

일반입력 :2011/12/21 14:23

김희연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가 알약 출시 이 후 4년 만에 알툴즈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시리즈는 2천600만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SW)로 새로 출시된 제품은 PC용 SW ‘알백’, ‘알쇼핑’, ‘알마인드’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알약 안드로이드 프리미엄’ 4종을 출시한다. 뒤이어 조만간 모바일앱 ‘알서핑’이 출시 예정에 있다.

이스트소프트 측은 “이번 신제품은 PC용 유틸리티 뿐 아니라 PC사용 폭을 넓혀주는 모바일 및 오피스 프로그램까지 제품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맷없이 3초 만에 PC상태를 복구해주는 ‘알백’은 사용자가 PC의 최적시점을 저장해두면 간단한 버튼 클릭으로 북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인터넷 쇼핑몰의 자동가격비교 프로그램인 ‘알쇼핑’은 상품명이나 브랜드를 통해서도 가격비교가 가능해 이를 이용해 빠른 인터넷 쇼핑이 가능하다. 효과적인 아이디어 연상 방법인 마인드맵을 이용하는 ‘알마인드’는 쉽고 간편하게 시각적 이미지화 업무가 가능해 업무는 물론 교육용 오피스 프로그램으로 이미 널리 쓰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가 출시한 모바일앱 ‘알서핑’은 알툴바, 알패스 즐겨찾기와도 연동되며, 곧 애플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동시 출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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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알툴즈 신제품은 급변하는 IT환경과 사용자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인 만큼 많은 사용자들이 유용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와 함께 우수인재 채용과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트소프트의 새로운 알툴즈 제품들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