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신상, 소셜커머스서 최초 판매

일반입력 :2011/12/20 11:21    수정: 2011/12/20 11:40

봉성창 기자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의 화이트 버전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미 지난 9월 티켓몬스터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블랙베리 볼드 9900’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화이트 버전 역시 마찬가지로 티켓몬스터를 통해 최초 발매된다.

티켓몬스터 측은 이번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 판매를 기념해 티몬과 함께하는 화이트 모델 런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22일까지 티켓몬스터를 예약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블랙베리 정품 하드케이스와 케익교환권 2만원권을 제공한다. 또한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하는 티몬 경품 추첨 프로모션에도 응모할 수 있다.

최근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폰으로 불리우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베리 볼드 9900은 역사상 가장 섹시한 메시징 머신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블랙베리 볼드 9900 화이트는 블랙베리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10.5mm 두께로 세련된 디자인과 더불어, 블랙베리 특유의 쿼티 키패드와 멀티터치 기능이 추가된 2.8인치 VGA 디스플레이를 갖춘 고성능 스마트폰이다. 또 블랙베리 고유의 트랙볼을 유지하고 있으며, 무광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로 마감됐다.

특히 최신의 블랙베리(BlackBerry) OS 7을 바탕으로 새로운 블랙베리 브라우저를 도입해 보다 빠르고 부드러운 웹브라우징을 경험할 수 있다. 또 1.2GHz 고성능 CPU와 내장 8G의 메모리, 최첨단 NFC(근거리무선통신)을 탑재하고 있어 비즈니스 스마트폰으로서 최적화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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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야간촬영용 플래쉬를 탑재한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춰 HD 영상 녹화 및 전송이 가능하며, 소셜 피드 기능을 이용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한 번에 읽고 쓸 수 있다.

티켓몬스터 B2B팀 이철훈 과장은 “블랙베리의 최신 스마트폰을 다시 한 번 티켓몬스터 고객들에게 우선 공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첨단 IT 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