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빅데이터 열풍 합류 '대역폭 최적화'

일반입력 :2011/12/12 16:14

넷앱은 리서치, 컴퓨터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등 고대역 애플리케이션 때문에 발생하는 데이터 폭증 및 복잡성을 관리하기 위한 ‘넷앱 E-시리즈’ 플랫폼에 기반한 빅데이터 솔루션 2종을 12일 발표했다.

이는 고성능 컴퓨팅(HPC) 분야에 대한 넷앱의 지속적인 투자 전략의 일환으로 넷앱은 분석, 대역폭, 콘텐츠 저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빅데이터 솔루션을 추가함으로써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이 솔루션은 러스터(Lustre) 및 퀀텀 스토어넥스트(Quantum StorNext)의 병렬 파일 시스템과 협력으로 고대역폭의 니즈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러스터를 위한 넷앱 HPC 솔루션’은 효율적인 확장 대역폭 및 밀도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져 어려운 리서치, 모델링, 시뮬레이션에 대한 문제 해결의 확실성을 보장한다.

러스터 파일 시스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결과 도출까지의 시간을 단축해 컴퓨팅 효율성을 향상해 준다. 초당 30GB 쓰기로 데이터 병목현상을 없애 적은 랙 공간에서 디스크 드라이브 성능을 최대화함으로써 전력, 냉각, 운용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함께 발표된 ‘넷앱 사이즈믹 프로세싱 솔루션’은 엄청난 프로세싱 오퍼레이션에 의해 발생되는 빅데이터에 효율적인 액세스를 제공해 주는 솔루션이다. 고밀도 E-시리즈 플랫폼은 업계 표준 40U 랙 하나 당 1.8PB를 지원한다.

관련기사

이 솔루션은 퀀텀 스토어넥스트 파일 시스템과 함께 고대역의 거대한 프로세싱 오퍼레이션들을 관리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브렌든 하우 넷앱 HPC 부문 부사장은 “빅데이터 대역폭 솔루션은 주요 업계의 증가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해주며 사전 테스트를 통해 이미 증명된 솔루션”이라며 “이 솔루션을 통해 결과 도출 시간 단축, 생산성 향상, 리스크 및 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