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홈런배틀2’, 애플이 꼽은 올해의 게임 2위

일반입력 :2011/12/12 09:00    수정: 2011/12/12 09:01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게임 2종이 앱스토어 리와인드2011(App Store Rewind 2011)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앱스토어 리와인드2011은 애플이 올해의 아이폰 앱과 게임을 직접 발표하는 이벤트다. 컴투스의 ‘홈런배틀2’가 올해의 게임 2위(올해의 게임 러너업)로, ‘타이니팜’이 올해의 5대 베스트게임 중 하나로 선정됐다.

홈런배틀2는 애플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바 있는 ‘홈런배틀3D’의 후속작으로 출시 전부터 입소문을 다졌다. 지난달 17일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 출시 하루 만에 최고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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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팜은 동화 같은 그래픽, 동물을 만지고 육성·교배하는 재미 요소와 소셜네트워크기능을 잘 조화시킨 소셜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해당 차트에서 올해의 아이폰 게임 1위로 꼽힌 작품은 ‘타이니 타워(Tiny Tower)’다. 베스트게임에는 타이니팜과 함께 ‘인피니티 블레이드 2’, ‘아스팔트6 아드레날린’, ‘피파 12 (FIFA 12 by EA SPORTS)’, ‘에브리팜 by 한게임’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