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판교로 사옥 이전

일반입력 :2011/12/05 12:48

김희연 기자

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이 판교 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서울 강남구 도곡동 소재에서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으로 이전하며 제 2의 도약을 선언했다.

소프트포럼이 이전하는 판교 테크노밸리는 신분당선 개통으로 도심 접근성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인해 최근 IT업계 중심의 대규모 단지가 조성되고 있다.

소프트포럼 측은 판교 사옥 이전으로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한글과컴퓨터, 다윈텍 등의 계열사들이 향후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전하며 원만한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인적 교류를 통한 유대감 강화는 물론 넓고 다양한 편의 시설로 인해 업무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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